트랙경기에서 강민수(400m, 800m) 1위, 이현명(100m, 200m) 1위, 남성준(1500m, 3000m) 2위, 임누리(400m) 2위, 이하얀(800m) 2위, 허단비(3000m) 3위, 천소현(100m, 200m) 2위, 3위를 각각 기록하였다.

특히 강민수(3년)는 400m 경기에서 50초 58이라는 기록으로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계주 남자부분에서는 제건, 강민수, 김현민, 이현명이 400mR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여자 부분에서도 천소현, 임누리, 이하얀, 김수목이 400mR에서 1위를 기록하였다.

허들 부분에서는 김민성(110mH) 2위, 임누리(100mH)가 1위를 기록하였고, 김수목은 세단뛰기와 높이뛰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하였다.

김현민은 포환던지기와 창던지기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기록했고, 김소은은 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 이하얀은 멀리뛰기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하영욱 감독과 김선주 코치는 “1학년의 경우 다양한 종목을 경험해 봄으로써 육상경기의 진행방식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다가오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부상을 예방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창원 합포중학교에서 열린 에어로빅 경기에서는 김민지 외 4명이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의 기록을 달성하였다. 김민지(여자 개인) 1위, 권준(남자 개인) 2위, 김민지, 박근나, 차예빈이 3인조 1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거제가 종합 3위라는 쾌거를 이루는데 거제중앙중학교가 한몫을 하며 육상 명문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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