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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달도,특성화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국비 개발'김한표 의원 30일 발표…거제시 "준비는 우리가 다 했는데…" 때이른 발표에 '불만'
산달도 연육교 가설공사 조감도. 현재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행정자치부 특성화 공모사업에 거제시 산달도가 선정돼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에 약 20여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고 김한표 의원실 측이 30일 공식 발표했다.

김한표 의원실 측이 발표한 이날 보도자료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특성화 공모사업에 거제시를 포함한 총8개 지자체가 신청, 행자부 실무자와 전문가의 면밀한 현장점검과 심사, 지자체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총 4곳의 공모 사업지를 최종 선정했는데, 거제시 산달도가 여기에 포함됐다는 것.

김 의원 측은 사업지로 선정된 산달도에 향후 약 25억원의 사업비(국비 80%)가 투입될 예정이며, 시는 이 예산으로 산달분교(폐교) 캠핑장, 먹거리촌, 해안도로 꽃길, 연육교 관광자원화(번지점프) 등의 관광인프라를 조성할 예정이라는 것.

산달도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관광지 사업 운영에 따른 주민 소득증대 및 고용창출, 쾌적한 섬 환경 제공 및 섬 관광 시너지 효과 증대, 도시민과 섬 마을의 소통으로 지역주민 생활 활력소 제공, 섬 관광을 위한 기반시설 투자로 마을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정주의식 제고 등이 기대된다고 김 의원실 측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한표 국회의원은 “산달도와 거제시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2018년에 준공되면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산달도를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며 “이 같은 방문객 증가는 개발사업 시작시기와 맞물려 거제 관광산업에 큰 시너지효과를 불러 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산달도 연육교와 본 사업 등을 통해 관광인프라를 구축한 산달도는 거제뿐 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조선불황으로 메마른 거제경제에 단비 같은 존재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한표 의원실 측의 30일 ‘산달도, 특성화 사업지 선정’ 발표와 관련, 거제시관계자는 “아직 행자부로부터 공모선정과 관련된 공식 문서를 받지 않아 달리 설명할 입장이 아니다”라며 “행자부에서도 사업지 선정 공식 발표가 나기까지 일체의 언론홍보 자제를 요청했던 사안”이라고 부연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행자부 공모사업에 거제시 공무원들이 일일이 자료를 준비하고 현장심사 등에도 참여해 갖은 고생을 다 했는데, 우리도 모르는 선정소식을 의원실에서 먼저 발표해 버리니 너무 허탈하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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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기 2017-05-31 09:54:01

    권시장 공적을 김한표의원이 가로챈 꼴이라는 이야기 라는기사 정치꾼들의 자기과시 자기공적 자화자찬의 의식 아직 우리 거제의 정치리더들의 작금의 행사들은 시민들과의 의식의 괴리를 느낀다 시대에 맞지않는 자들은 도태되어 하지않을까.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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