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고현초(교장 박은배)는 지난 6월 5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요양원 ‘솔향’에 사랑의 성금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 150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거제고현초등학교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직접 용돈을 아껴 정성스럽게 모은 것이다.

교장선생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보탬이 되고 이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넓은 마음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을 다짐 했다.

거제고현초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돕고자 하는 봉사심을 길러주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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