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대학교(총장 전영기)는 지난 1일 거제대학교 국제세미나실에서 ㈜이삭(대표 권종호)과 『LNG연료추진선박 및 LNG벙커링산업 기술개발』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해양플랜트 특성화 대학인 거제대학과 Marine, Oil & Gas 분야 커미셔닝 서비스, 엔지니어링 서비스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삭의 이번 협약은 LNG벙커링 핵심장비 운용기술 및 벙커링 절차를 개발, LNG벙커링 및 LNG연료추진선 관련 인력양성 지원, LNG벙커링 선박 및 LNG연료추진선 운영/유지보수 기술 개발, LNG벙커링 터미널 등 연관 산업 개발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되며 2018년 5월 31일까지 1년간 본 협약은 유지된다.

전영기 총장은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이 어려움에 직면한 가운데, LNG연료추진선박 및 LNG벙커링산업 기술개발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상호 교류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의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 ”고 협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어려운 지역 조선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일학습병행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는 등, 우수 전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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