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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5달째 '미분양관리지역' 불명예
4월말 기준 미분양 가구만 총 1499세대
주택도시보증공사, 거제 등 전국 29개 지자체 선정 공고

거제시가 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뽑혔다. 전월 대비 미분양 가구 감소율이 10%를 밑도는 등 미분양 물량 해소가 저조해서다.

거제는 올해 들어 지난 1월 말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처음 선정·공고된 후 5월 말까지 다섯 달 연속으로 미분양관리지역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달 말 수도권 9곳(경기 양주·오산·화성·남양주·용인·안성·평택시, 인천 연수구·중구)과 지방 20곳(강원 강릉·원주시, 광주 광산구, 경북 경산시, 경남 창원·사천·양산·거제시, 제주 제주시, 충남 서산·아산·천안시·예산군, 충북 청주시, 전북 전주·군산시, 경북 포항·경주·구미·김천시) 등 모두 29개 시·군·구를 제9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공고했다.

거제는 ‘미분양 해소 저조’를 이유로 오는 8월 31일까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적용받는다. 구체적으로는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요건 가운데 ‘최근 3개월간 미분양 세대수가 1000세대 이상이며 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세대수 감소율이 10% 미만인 달이 있는 지역’에 속한다.

실제로 거제시가 공동주택 사업자 측에 확인해 지난달 11일 공개한 4월 말 미분양 가구 수는 1499가구로 1000가구를 훌쩍 넘는 규모다. 반면 미분양 감소는 전월(1523가구)보다 24가구 줄어드는 데 그쳤다. 앞서 3월에는 한 달간 33가구 줄었고, 2월은 52가구 감소하는 등 최근 3개월간의 미분양 감소율도 어지간히 낮게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주택 공급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지원하려고 지난해 9월 말부터 미분양관리지역을 다달이 선정·공고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는 사업자가 주택 공급 목적으로 터를 최초 또는 추가로 사들이려면 미리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미분양관리지역 선정 기준은 미분양 가구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 가운데 △미분양 증가(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50% 이상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당월 미분양 가구 수가 1년간 월평균 미분양 가구 수의 2배 이상 등) △미분양 우려(최근 3개월간 전월보다 미분양 가구 수가 30% 이상 증가 등) 등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한편 거제 지역에는 4월 말 현재 17개 단지 9182가구의 공동주택이 면·동 곳곳에서 신축 중이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최근까지 사업을 승인받은 후 여러 이유로 아직 착공하지 않은 물량은 10개 단지 5109가구다. <새거제신문 이동열 기자>

양정동 아이파크 2차아파트 분양사무소. 사진은 기사의 특정내용과 무관합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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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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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기 2017-06-15 10:14:28

    예견된 현실이 아닌가 조선불황및 국내여건을 누구나 예견한 내용을 거제시 리더는 자랑스런 자기치적으로 허가를 남발하였으니 아파트건설은 지역 경기를 불황의 늪으로 인도하는 지름길 공정상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비중이 얼마나될까 5%로도 안된다 대지소유자도 대다수 외부인 작업자도 외부인 준공후 입주자 부담금은 은행권을 통해 서울로 생산시설이 아닌 주거시설은 지역 경제를 피페하게 만드는 원인 임에도 거제시 관계자는 미래없는 생각과 지식없는 생각으로 불황에 더한불황을 제조하는 저런 사고의 리더와 공직자들을 믿고 거제에 산다는게 불황보다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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