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6월 25일(일) 통영시 연화도 본촌마을 일원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해양 치안정책 설명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통영해경서장을 비롯한 경찰관 15명과, 통영청실회 회원 등 연화도 본촌마을 일원에서 어촌계장과 이장, 어민을 대상으로 각종 해양안전 교육 및 어선 경정비, 조업 시 애로사항 청취, 의료지원 서비스, 방충망·전기전자제품 수리, 이·미용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해양안전 교육은 관내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출·입항시 점검사항 등 각종 주의사항과 V-Pass 단말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통영해경 이동정비반을 동원 소형어선에 장착된 각종 장비(엔진, 통신, 전자장비)를 점검하는 등 경정비서비스를 제공하여 어선의 안정성 확보와 해양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통영청실회 후원으로 도서민을 대상으로 의료 건강 상담, 각종 전기전자제품 수리, 이·미용 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노후선박 및 취약선박에 대한 정비·점검이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 및 경정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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