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이무규)은 고현동 고려3차아파트 경로당에 텔레비전과 가스레인지를 설치하여 식사와 오락이 있는 경로당을 조성했다.

거제거룡로타리클럽(회장 이무규)은 지난 30일 노인 여가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로당 환경의 편의성을 개선, 활성화하고자 ‘행복물품’ 지원사업으로, 신규 등록 경로당에 부족한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경로당에 설치된 ‘행복물품’은 7월 23일 “클럽회원가족 어울림한마당”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기부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욱 갚지게 했다.

2017년 7월 신규 등록된 고려3차아파트경로당은 그동안 가스레인지가 없어 식사를 함께 나누지 못하고, 텔레비전이 없어 TV시청도 함께 하지 못하는 등 이용 어르신들이 불편하게 지내고 있었다.

거제거룡로타리클럽 회장(이무규)는 “올해 신규 등록되어 불편한 시설 환경으로 지냈던 고려3차경로당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 내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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