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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5분발언]제194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전기풍 의원

존경하는 26만 거제시민 여러분!

산업건설위원회 전기풍입니다.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하여 주신 반대식 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26만 거제시민의 행복과 거제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권민호 시장님을 비롯한 1,100여명의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직필정론을 추구하는 지역신문 기자 및 방청하고 계신 시민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은 ‘거제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제로 발언하고자 합니다.

거제의 조선산업 비중이 70%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이 불황을 겪으면서, 민생경제가 위험수위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타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이주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선산업이라는 특정 산업으로 편중된 비중이 큰 우리 거제경제가 위기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대안으로 부각된 것이 거제가 자랑하고 있는 관광산업입니다. 조선산업 비중을 낮추기 위해 거제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습니다. 관광산업은 굴뚝 없는 산업으로써, 한쪽으로 편중되어 있는 거제경제를 일으키는 원동력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위기극복을 위한 시기를 놓치면 모든 상황이 매우 어렵게 됩니다. 골든타임은 지금입니다. 지금이 거제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거제시의회는 지난 해 12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거제시의회 관광산업 발전 특위가 지향하는 바는, 조선산업으로 편중되어 있는 거제경제의 방향을 관광산업으로 변화시켜, 지역경제의 불균형 위험요인을 낮추어 나가는데 있습니다. 즉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기반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진행된 거제시정과 관광행정을 보면, 과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진정한 고민이 있는 것인가 의심이 들 정도로 만사태평입니다. 위기의식은 고사하고, 예전 그대로 시정을 답습하려는 것 밖에 없습니다.

본 의원은 거제관광산업을 한 단계 높여 나가기 위한 시정방향으로 몇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위기의식을 갖고 관광행정 예산을 적극 확보해야 합니다.

2018년 긴축예산 편성 시 관광산업 발전과 관련된 예산을 획기적으로 마련해야 합니다. 거제 경제를 살리고 위기국면을 타개할 수 있도록 변화가 요구됩니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고,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우리 거제는 통영, 남해, 부산과 함께 ‘남쪽 빛 감성여행’ 권역에 포함되었습니다.

테마여행사업은 지역의 관광요소별 현황을 관광객 동선에 따라 진단, 연계, 종합 개선하고, 인문자원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코스의 상품으로 개발될 계획입니다. 전국에 10개 권역을 선정하고, 컨설팅, 관광시설 정비, 콘텐츠 확충, 연계망 구축, 인력양성, 홍보 마케팅도 지원하게 됩니다.

본 의원은 거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테마여행 10선 사업과 연계하는 관광정책 예산을 적극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좋은 관광지 만들기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항구적인 정책개발이 필요합니다.

‘2018년 거제관광 이것만은 바꾸자’를 주제로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소통구조를 만들기를 제안합니다.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변화의 관광행정을 펼쳐주기를 요구합니다.

거제시의회 관광산업 발전 특위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9월 25일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제시의회 홈페이지(www.gjcl.go.kr)에 마련된 컨텐츠에 시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있는 것입니다. 관광행정이 마땅히 추진해야 할 업무를 의회 특위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제시 관광행정이 나서 주십시오.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관광행정은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거제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단순한 민원과 조그마한 관광지에서의 불편사항은 물론이거니와 뼈아픈 비판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수렴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미래 관광비전과 정책에 대해 경청하고, 제안을 받는 등 관광정책 전반의 아이디어를 모아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항목별로 정리하여, 집행부에 건의할 때 시정에 적극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문재인 대통령 생가를 매입하여, 관광자원화 해야 합니다.

거제에서 두 분의 대통령이 태어났습니다. 한 지역에서 특이한 경사적인 일이고, 거제의 자랑입니다. 현직 대통령이 태어난 곳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곳이 대통령 생가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관광객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대통령 생가의 소유주는 많은 불편이 있을 것이고, 거제시 행정과 민원을 가지고 다툼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가 문 앞에 대형 트랙터로 막고, 출입문은 봉쇄해 놓았습니다. 경고문도 부착해 있습니다. 거제시 행정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참으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언론에서는 대통령 생가를 문화적으로 보존하지 않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문전박대하고 있는 것을 의아해 합니다.

본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생가를 거제시가 조속히 매입하여, 관광자원화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2018년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시기임에 분명합니다. 거제시는 긴축예산을 편성한다고 미리 일침을 놓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제경제를 살리기 위한 예산이 가장 먼저이고,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은 반드시 편성해야 한다는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본 의원은 거제시와 거제시의회는 늘 동반자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집행부와 함께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동반자 입장이라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거제관광 활성화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새로운 관광에 바람을 불어넣어야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해 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권민호 시장께서는 거제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촉구하면서, 5분 자유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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