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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제일고, 사람책도서관 진행

거제YMCA(이사장 정길호)가 여덟 번째 사람책도서관을 지난 12일 거제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2015년 거제시청 도란도란 문화쉼터에서 ‘꿈, 미래, 직업 그리고 나-사람책 도서관 IN 거제’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회의 사람책도서관이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제일고 1, 2학년을 대상으로 사람책과의 대화를 원하는 학생 4~5명으로 구성된 25개 팀 총 90여명의 학생들이 사람책과의 만남 형식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사람책도서관은 다양한 삶의 사람책과 그 사람책과의 만남을 신청한 학생들이 서로 만나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람책의 경험을 읽는 것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거제제일고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사람책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책을 읽듯 사람책을 읽어봄으로써 삶의 경험이나 지혜를 통해서 학생들의 진로체험이나 창의활동은 물론 삶의 다양한 가치를 되새겨볼 기회가 됐다.

또, 자신의 삶의 시간을 다시 발견하고 그 긍정의 힘을 청소년들과의 만남으로 연결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으로 주변을 보고, 거제시민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된다.

박종배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책’의 경험과 철학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람책으로 참여한 성환웅 거제YMCA 이사는 “청소년들에게 편견 없는 말과 대화로 든든한 응원을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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