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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출신 요트 국가대표 이태훈,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거제 출신 요트국가대표 이태훈 선수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에노시마 국제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7 에노시마 올림픽위크' 세계요트선수권대회에서 귀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태훈 선수는 총 7경기 중 5경기를 선두로 달려 금메달이 유력했다. 하지만 막판 2경기 RS-X급 종목에서 중국선수에 2점 차이로 패해 아깝게 은메달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치자마자 휴식시간도 없이 곧바로 세계대회에 출전한 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은메달 획득은 금메달에 버금가는 큰 수확으로 대한요트협회와 체육계에서는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 경기에 앞서 이태훈 선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그동안 대한요트협회의 지원으로 바다가 거센 유럽 등지에서 갈고 닦은 기량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여서 내년 아시안게임과 2019년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요트 역사상 첫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으로 체육계 전문가들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계대회가 치러진 에노시마 요트경기장은 2019년 도쿄올림픽에서 요트경기가 펼쳐질 경기장이다. 대회 출전 경험을 잘 살려 경기장의 적응에 집중한다면 메달 획득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태훈 선수는 30일 귀국 후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곧 바로 대만에서 열리는 국제요트대회에 참가한 후, 부산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국가대표 동계훈련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성고를 나온 이태훈 선수는 성내협동화공단협의회 (주)신성 대표이사 이성신씨의 둘째 아들이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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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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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신 2017-10-31 12:57:38

    풍운아! 나이를 초월한 슈퍼맨! 이태훈 선수 목표는 오로지 올림픽 메달!
    15년을 초지일관 윈드서핑 RS-X에 메달려온 그 뜨거운 집념으로 비인기종목으로 설어움에 눈물흘리는 대한민국요트의 울분을 씻어다오 올림픽이 열려도 언론 방송에 거의 보도를 안하는 이설어움을 이겨내라 그리고 바람은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라는 최종병기 활의 명대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깨닫는 순간 이태훈의 목에는 올림픽의 메달이 걸려질 것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태훈 2020년 도쿄의 하늘아래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날리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노라 그의   삭제

    • 포세이돈 2017-10-30 20:55:28

      거제인의 긍지를 살리고 조선불황으로 힘든 우리거제시민들에게 모처럼 전해진 반갑고 신나는 소식입니다
      이선수가 거제해성고등학교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어 대성할것으로 짐작은 했지만 이렇게 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다니 정말 반갑고 기분좋네요 이 여세를 몰아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을 기대합니다 이태훈선수 홧팅! 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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