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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민예총 기관지 '예술섬' 발간 출판회14일 오후 7시, 교육청 뒤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출판회

거제민예총(회장 안인수)에서 무크지 창간호 '예술섬'을 발간해서 14일 오후7시에 거제교육지원청 뒤편 거제청소년 문화센터에서 출판기념식을 갖는다.

2012년 3월30일에 민예총 통영거제지부로 창립하였고 그해 7월16일 민예총 통영지부가 분리되면서 거제민예총으로 홀로서기를 시작한 이래 2013년부터 매년 '거제도 인문학교'를 열어서 거제에 터 잡은 고전문학, 문화, 역사, 자연, 식생, 생태, 야생화, 조류, 예술,인문학, 법과생활, 지방자치, 영화, 취미, 문화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거제시민들을 대상으로 격조 높은 교양강의를 다섯 차례 진행했다.

거제민예총은 이렇게 시민밀착형 교육강좌 개설과 아울러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벌일 예정이며 이번에 무크지 형태로 문예지를 발간하게 됐다.

안인수 회장이 서문에서 밝히며 주장했듯이 거제민예총이 '예술섬'을 통해 “거제를 이야기하고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고 죽은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담을 그릇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이제 처음 빚는 그릇이라 모나고 볼품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볼품없는 그릇에 진심을 담으러 노력했다” 고 했다.

프로롤그 격인 ‘응답하라 1960’에서는 이장명 시인, 최대윤 기자가 제공한 1960년대 사진에 김성희, 옥명숙 시인이 시의 언어로 설명을 붙였다.

초대문인 작품으로는 김경식 시인, 수필가의 ‘간월암 가는 길’이라는 시와 ‘힐링없는 삶’이라는 수필, 정선희 시인의 시 ‘솟대를 만드는 사람’과 ‘달항아리’가 실렸고 김미성 수필가의 ‘인디언 지팡이’와 정연광 씨의 ‘어느 정년퇴직자의 변명’을 담았다.

 

시, 동시의 장에는 회원이며 중견시인인 고문삼, 김성희, 박경만, 박보근, 안인수, 옥명숙, 원종태, 이복규, 이행규, 최종득 님의 새로운 시편들을 담아냈으며 전시회 장에서는 해범 진영세 선생이 지난 12월2일부터 신현농협 수양점에서 열네 번째 개인전을 열었는데 이들 작품 중 일부를 지상으로 옮겨와 반야심경 등 다섯 점을 감상할 수 있다.

산문으로는 김성희, 박경만, 박보근, 윤경아, 장운 님의 작품이 수록됐으며 동화는 안인수 회장의 ‘허수아비 이야기’가 실렸고 특집으로는 거제도 인문학교 강좌에서 몇 편을 옮겨왔는데 원종태, 박기련, 최양희 강사의 강좌내용이다. 끝으로 서평에는 김성희 시인이 원종태 시인의 두 번 째 시집 ‘빗방울 화석’에 대해 맑고 따뜻한 슬픔의 근원을 노래했다고 평했으며 이복규 시인은 최종득의 동시집‘내 맘처럼’을 읽고 최 시인은 결핍된 것에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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