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두번째가 신종균 경위

거제경찰서 신종균 경위 등 6명의 경찰관이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거제경찰’ 표창을 받았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12일 오후 6시 고현웨딩블랑 3층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송년의 밤’행사를 열고 경관 및 경찰발전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패와 공로패, 감사장 등을 수여했다. 경찰발전위원장 이·취임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거제경찰’ 표창은 봉사 부문과 주민중심치안으로 탁월한 공로를 보인 신종균 경위(봉사단체 ‘무지개빛사람들’ 회장)를 비롯해 하영춘 경위, 신재영 경사 등 6명이 수상했다. 특히 신 경위는 품에 담기 힘들 정도로 적잖은 꽃다발을 받아 눈길을 모았다.

이어 경찰발전위원 공로패, 감사장, 재직기념패 수여가 진행됐고 오랜 기간 경찰발전위원회에 참여하며 협력단체 일원으로 활동해 온 손근수 위원장이 이임한 가운데 신임 옥정표 위원장이 취임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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