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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학도 국민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통합 앞두고 위원장 사퇴9일 오전 언론사에 사퇴성명 보내와…신당참여도 안 할 듯
강학도 위원장

강학도 국민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국민의 당과 바른정당 통합을 앞둔 시점에서 도당 위원장직을 전격 사퇴했다.

강 위원장은 9일 지역언론에 배포한 사퇴서를 통해 “지난 2011년 안철수 현상을 쫓아 오늘까지 정당인으로 살아왔으나 통합정당에 합류하는 것은 제가 추구해 온 정치의 길이 아니라고 판단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지금까지 국민의당 경남도당은 국민의 당 내에서 유일하게 재정당과 시민사회, 언론계, 노동계 등과 함께 정치 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진보적 연대활동에 동참해 왔다”면서 “그동안 믿고 함께 했던 여러 당원동지들께도 가슴가득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강 위원장은 다만, 도당위원장직 사퇴 외에 통합신당(바른 국민당) 참여여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안철수 현상에 대한 자신의 정치실험과 여정을 마감하고자 한다"고 밝혀 사실상 신당참여도 않겠다는 뜻을 내비췄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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