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오전 대우조선 오션플라자에서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공공청사에서 열린 장애인 활동보조인 만남의 날‘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장애인들도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 장애인들의 바람이 시정으로 잘 구현되는 건강한 거제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변 예비후보는 이어 관포 경로당 등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등을 경청했다.

변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하는게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역할이다”며 “어르신들을 잘 모시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관포 마을 한 주민은 “이번에는 이 사람으로 바꾸어야 한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장승포 농협, 능포동 사무소를 방문, 인사를 나눈 변 예비후보는 두모로터리에서 퇴근 인사를 하는 것으로 12일 주간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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