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권한대행 박명균)는 지난 4월17일부터 한 달간 민방위교육과 연계하여 청소년수련관에서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시는 지난 17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현재와 미래의 아빠를 대표하는 민방위대원들에게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장려 정책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한 스티커 부착 이벤트와 홍보물을 배부 하는 등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홍보에 힘썼다.

시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구구조의 변화, 인구절벽의 심각성과 향후 인구감소가 우리지역과 사회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저출산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 다수의 시민이 집결되는 교육장과 행사장에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한 움직임들이 사회구성원들의 인식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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