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거제 덕표 앞바다서 명태 1마리 잡혀 비상한 관심덕포 앞바다 설치된 연안자망에 길이 50㎝ 명태 걸려
거제수협은 지난 17일 거제시 덕포동 앞바다에 설치된 연안자망에서 50cm 크기의 명태 1마리를 어획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제에서 명태가 어획된 기록은 전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거제수협 제공

거제시 덕포동 앞바다에서 한류성 어종인 명태 1마리가 잡혀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거제수협에 따르면 지난 17일 덕포동 앞바다에 설치된 연안자망에 길이 50㎝ 가량의 명태 1마리가 잡힌 것을 어민이 제보했다.

한류성 어종인 명태가 거제 앞바다에서 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명태를 수거한 경남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 측은 "거제에서 명태가 어획됐다고 보고된 기록은 없었다"고 말했다.

명태 어획을 제보한 이형표 덕포어촌계장은 "어릴 때부터 70년 가까운 세월을 거제에서 바다 일을 하며 살아왔는데 명태가 잡힌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거제 앞바다 명태 어획을 두고 어민들은 최근 강원도 동해에서 포획된 명태 중 일부가 해류를 타고 거제 앞바다까지 흘러 들어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거제수협 관계자도 "거제 앞바다에서 명태가 잡힌 것은 이례적"이라며 "최근 동해에서 명태가 발견됐는데 이 중 일부가 거제로 온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앞서 강원도 고성군 공현진 앞바다 정치망 어장에서 200여 마리 명태가 2006년 이후 12년 만에 대량으로 잡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