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유천업)은 여수 몽이네 예나눔의 ‘당신께 참 감사합니다’展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해금강테마박물관 내 유경미술관 제2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여수 몽이네 예나눔 청소년 작가들이 우리 모두의 어버이이자 조국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가슴에 감사와 존경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자는 취지로 기획된 전시이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권을 위해서 소중한 자신의 목숨마저도 아끼지 않은 독립 운동가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작품을 만듦으로써 조금씩 잊혀져가는 그들을 함께 기리고자 했다. 

본 전시를 개최한 유경미술관 경명자 관장은 “5월은 자신의 주변을 되돌아보고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가까운 주변만 볼 것이 아니라,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 몽이네 예나눔은 작은 배움이라도 삶 속에서 나누고 활용하기 위해 그림과 음악으로 공연벽화 등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팟캐스트 방송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단체이다.

본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해금강테마박물관(055-632-0670) 및 이도영 학예사(055-632-0672)나 홈페이지(www.hggmuseum.com)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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