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가 지난 4일 경남지방경찰청 상무관에서 열린 ‘2018년 경남경찰 팔씨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거제경찰서는 이번 대회에 앞서 자체 예선전을 통해 장년부 경사 윤범수와 청년부 경사 정형철, 여자부 경사 주은경을 선발해 이번 대회에 출전, 청년부와 여자부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만 상장과 트로피, 부상품이 수여될 계획이었으나 거제경찰서 여경들로 구성된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치자 이용표 경남지방청장은 즉석에서 이들에게 응원상을 수여해 대회 분위기를 달궜다.

김주수 거제경찰서장은 대회 출전자 및 응원단에게 든든하고 친근한 경남경찰로서 관내 안전을 위해 힘써 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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