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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시장경선 후보들 변광용 지지선언14일 기자회견 통해…윤영 예비후보도 대리인 보내 지지대열 동참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변광용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중도하차한 무소속 윤영 예비후보도 기자회견에 대리인을 보내 변 후보 지지대열에 동참했다.

민주당 시장후보 변광용 공천자와 경선과정에서 탈락한 김해연·문상모·우성·이영춘·장운(회견에는 불참) 예비후보와 윤영(대리인 참석)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0 시청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변광용 예비후보 지지입장을 발표했다.

이들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지속하기 위한 동력을 만들어내고, 거제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한 집권여당의 책임을 다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수 십 년간 독점된 거제시 지방권력 교체로 권력을 시민들께 돌려드리고, 정부여당의 힘 있는 시장으로 거제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역사적 사명의 선거”라고 그 의미를 강조했다.

이들은 “변광용 거제시장는 그동안 뚝심과 소신, 열정에 이은 새로운 거제를 향한 비전으로 더 행복한 거제, 더 큰 거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우리 모두는 정책과 공약 등을 소통하며 새로운 거제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화의 봄, 화합과 희망의 봄이 오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님의 고향 거제에서 변광용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은 거제시민의 승리이며, 우리 모두의 승리이기도 하다. 변광용 거제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함께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조폭스캔들과 관련해 변 예비후보는 “(자신은)조폭을 만난 사실이 없다. 결과적으로 그 분이 조폭이었다는 사실은 나중에 알았다”며 “돈 100만원 부분은 당시 고교 선배로 알았고 선배가 용돈으로 주는 과정에서 어쩔 수 없이 거부하기 힘든 상황에서 받았다가 계좌를 통해 분명히 돌려주었다”고 설명했다.

변 후보는 또 “이 부분은 경남도경과 검찰에서 모두 조사를 받고 입건조차 되지 않았다”면서 “당시 조폭이라는 장모씨 행적이 백일하에 드러난 상황에서 철 지난 레코드를 트는 게 과연 시민들을 얼마나 감동시킬 수 있을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반박했다.

변 후보는 그러면서 “제가 입건조차 되지 않은 하나의 해프닝에 불과했던 사안을 서 후보가 문제삼고 있는데 대해 시민들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확신 한다. 서 후보가 급하니까 전세를 뒤집기 위한 몸부림으로 보인다”고 서 후보측의 공격을 일축했다.

서일준 후보가 제기한 맞장토론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리지도 않고, 내용도 주제도 방식도 모르는 토론제안을 상식 밖의 일”이라고 부정적 입장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선관위에 알아보니 토론주최가 불분명한 토론은 선거법상 불가능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경선 경쟁자들의 지지선언이 단순 구호가 아닌 실제 캠프참여로 이어지느냐는 물음에는 “모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해 선거전에 가세하고 일부 인사는 캠프에 상주하며 선거전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내 잠복된 이슈로 취급되는 ‘현대산업개발 입찰제한 경감조치에 따른 70억 상당 공익사업 지원’ 논란과 관련, 당시 서일준 후보가 부시장 재임 중이었고, 관계된 인물들이 마산고 동문들이었다는 의혹제기에 대해, 변 후보는 “지난번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 후보가)당시 부시장으로 결재라인이 아니었다는 식으로 말한 걸 봤는데, 제가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향후 캠프에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지지선언에 동참한 경쟁자들. 오른쪽부터 박상진씨(윤영 캠프 사무장), 이영춘 예비후보, 문상모 예비후보, 변광용 시장후보, 우성 예비후보, 김해연 예비후보. 맨 왼쪽은 사회를 맡은 김대봉 시의원.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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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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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그네2 2018-05-15 14:54:49

    공천경쟁할때 그렇게 조폭사주설에 관해 해명하라고 난리더만~~거제의 미래가 있니 없니 별에 별 주장을 다하더니 이제와서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식으로 지지선언을 하네요~~시민들이 공천경쟁에서 같은 당 후보들끼리 그렇게 첨예하게 대립할 정도면 공천을 받은 후보가 직접 해명을 하던가 아님 공천경쟁에서 주장했던 후보가 시민들이 이해할 수 있게 속시원히 밝히고 도와줘도 도와줘야지 공천끝났다고 아무런 일이 없었던것이 되지는 않는다는걸 알아야 합니다. 시민들이 이런 상황을 보고 뭐라고 생각할지 곰곰히 생각을 한번 해보십시요.   삭제

    • 나그네 2018-05-15 12:35:37

      언제는 워수같더만--
      지조가 없기는 .철새도 아니고 촉새가?
      특히 해연씨--후배로써 족팔립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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