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거제시위원회 소속 거제시 제1선거구 이길종 경남도의원 예비후보와 거제시 제3선거구 성만호 경남도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오후 12시30분 거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6.13 지방선거 본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길종, 성만호 후보는 지난 3월 2일 거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세달 남짓 거제시민과 유권자를 만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만호 후보는 “얼마 전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합의로 저임금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뺏어가려 하고 있다”며 “노동자 서민의 진보정당이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모든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해야 할 명분이 명확하다”고 강조했다.

이길종 후보 또한 “거대 기득권 정당의 묻지마 투표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대변하지 못한다”며 “항상 노동자 서민의 진보정당 한길만 걸어온 정통진보정당인 민중당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밝히며 지역구 유권자와 거제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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