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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통영IC 고속도로 찔끔 예산에 ‘착공 막막’타당성 낮다’ 감사 결과 이후 진척 없어…도심 교통대란 우려

오는 2010년 12월 말 개통되는 거가대교와 통영IC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정부 예산 찔끔 배정으로 하세월이어서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거제시에 따르면 대전~통영고속도로 거제 연결 사업은 통영시 광도면 죽림에서 거제 연초로 이어지는 총 연장 30.5km로 1조4900억원의 사업비 투입이 예상된다.

그러나 이 사업은 지난 2002년 기본설계를 통해 노선안을 확정한 후 별다른 진척이 없는 데다, 2007년 감사원에서 ‘타당성이 낮다’는 감사 결과를 내면서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까지 크게 진척이 없는 등 하세월이다.

이와 관련, 유승화 대한건설협회 부회장은 “전체 실시설계비 153억원 중 2008년에 5억원이 반영됐으나 집행되지 않았고 올해 3억원 역시 타용도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국토해양부에서 2010년에도 11억원의 실시설계비를 편성했으나 기획재정부에서 3억원으로 조정, 국회에 제출한 상태라고 전했다.

유 부회장은 “지난 2008년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대전~통영고속도로 거제 연결 사업의 비용 및 편익 분석(B/C)에서는 평가지수가 0.56으로 사업의 타당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돼 사업이 보류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했다”며 “행정당국의 구체적인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대안으로 “재정 부담 측면에서 송정IC-거제 IC 8km 구간의 우선 개통을 위한 단계별 착공,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 지정 추진, 교통유발 시설들을 빠짐없이 조사, 정리하여 거제의 현실을 최대한 반영한 교통 데이터베이스의 발 빠른 구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국도 14호선 대체도로 2공구 공사가 현실적으로 2010년 이전에 완공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현재 도심교통량의 정체는 점차 가중되고 있어 원천적인 교통량 분산을 위해 고현만 인공섬 조성 및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특단책 마련이 시급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우선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으로 지정받기 위한 노력들을 다각적으로 하고 있다”며 “경남도, 국토해양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수시로 방문해 당위성을 요청했으며 긍정적인 답변도 듣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글은 경남신문 10월27일자 2면에 실린 글입니다.

이회근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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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술사 2009-10-28 10:50:41

    송정에서 문동 국도14호선 연결 자동자 전용 도로로 연결하고 상동국도 14호선에서 명진까지 터널개설 거제 남부건 도로 연결 고속도로는 거제램프를 종점으로 교통 분산토록 함으로 남부권 접속도로 개설로 인한 공기단축및 엄청난 공사 비용을 절감할수 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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