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원 다 선거구(옥포1동, 옥포2동) 한국당 전기풍 후보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29일 오후 2시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모인 가운데 선거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함께 참여하는 공명선거 의지를 밝히고, 자원봉사자들의 참신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황미혜 자원봉사단장은 “진보텃밭인 옥포에서 젊은 보수의 가치를 일깨우며, 보다 실천적이고 주민에게 공약한 바를 지키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히며,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더욱 충실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전기풍 시의원은 감사 인사말에서 “옥포지역 자원봉사자들의 거룩한 힘으로 선거풍토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솔선수범하여 네가티브 없는 정책선거를 통해 유권자에게 다가서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의 수고한 이념을 바탕으로 어떠한 대가 등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 기타 이익을 제공받지 아니하고 오직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자원봉사자 발대식 행사가 더욱 빛이 났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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