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준 거제시장 후보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자유한국당)가 사등 기성초 학생들의 통학문제 해결을 위해 T/F팀을 꾸리기로 학부모들과 약속했다.

거제시 사등면 경남아너스빌과 사곡영진자이온 아파트 학부모들이 30일 서일준 거제시장 후보(자유한국당)와 간담회를 가졌다.

학부모들은 서 후보와의 간담회에서 기성초에 다니는 자녀들의 통학대책 마련과 두동마을 초등학교 신설, 초교신설 전까지 통학버스 운행 대책마련 등을 요구했다.

서 후보는 “학교도 세우지 않고 통학로도 마련되지 않은 곳에 아파트 준공을 허가해 일어난 문제라고 지적하고 학부모들의 요구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학부모들이 요구한 학교신설과 통학로, 셔틀버스 문제에 대해 시장이 되면 거제시와 교육청  학부모가 참여하는 T/F팀을 꾸리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자녀들이 위험에 내몰리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며 “조건 없이 문제해결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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