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장후보는 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거제지회’와 간담회를 갖고 해당 단체의 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후보 캠프 관계자는 “그동안 거제지역은 조선경기와 더불어 활성화 됐던 부동산 경기가 최근 급격히 침체되면서 기존 공인중개업을 하는 분들이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변후보는 이러한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오늘 간담회가 열린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인중개사협회 거제지회는 거제시 산하 관련위원회 시정업무에의 참여기회 확대, 지회사무소의 지원요청, 부당한 행정처분 방지 등을 요청했다.

변광용 후보는 “부동산의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시장님 및 주관부서팀이 입회한 정기적인 간담회와 공인중개사들의 교육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거제지회는 현재 350여개 업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종사원이 1000여 명에 이르는 단체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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