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지방선거 개표현장 자료사진

6.13 지방선거 투표가 종료됐다. 거제시선관위가 집계한 최종투표율은 63.1%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투표율 54.2% 보다 무려 8.9%나 높았다.

7시를 넘기면서 63개소에 나눠져 있던 투표함이 거제체육관에 속속 도착하고 있으며, 6시30분께부터 개표가 시작됐다.

한편, 저녁 6시 발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광역단체장 17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4곳에서 당선이 예상됐고, 한국당 후보는 2곳, 무소속 후보가 1곳에서 우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총 12곳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10곳에서 앞섰고, 자유한국당 후보 1곳, 경합 1곳(충북 제천·단양)으로 조사됐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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