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조월선)는 지난 21일 거제 대명리조트 오션베이에서 거제지역아동센터 아동 300여명과 교사 50여명이 ‘신나는 여름캠프 추억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교사 350여명이 손꼽아 기다리던 캠프를 태풍 ‘솔릭’의 두려움과 110여년의 폭염에 지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역경제와 어려움으로 차량지원이 필요할 때에 (주)블루투어 김말수 대표이사는 12대의 관광버스를 후원하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월선 협의회장은 아이들에게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통해 푸른 바다와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디자인하는 계기를 만들어준 거제시 사회복지과와 (주)블루투어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선미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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