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진실)은 지난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새장승포교회(담임목사 민귀식)으로부터 백미400kg(백미20kg 20포)를 후원받았다.

이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경로식당과 도시락, 밑반찬 세대를 지원할 수 있는 백미를 후원받고 있다는 것을 전달받고 후원을 결의한 것이였다.

새장승포교회 민귀식 담임목사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백미를 지속적으로 후원받고 있는지는 알지못했다. 우리 교회도 지역을 품고 기도하는 교회로 부활절과 성탄절에 절기헌금을 지역 내 어려운 위해 지원하고 있는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함께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원진실 관장은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하는데 사용하는 쌀은 100% 후원으로 지원받고 있다. 이번에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해, 복지관 곳곳에 홍보를 하였는데 교회에서 이를 알고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하반기에 있을 효잔치 행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서 더욱 더 건강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원받는 백미는 65세 이상 무료경로식당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도시락지원에 사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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