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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북상으로 시민의 날 행사 취소 …일부는 연기거제시, 4일 비상대책회의 끝에 전격 취소 결정
태룽 콩레이 예상 진로도

5일부터 이틀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24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태풍으로 전면 취소됐다.

거제시는 시민 화합을 위한 이번 시민의 날 기념 축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거제종합운동장과 시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축제기간 중 제주도를 거쳐 남해안을 관통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4일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거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리 예정이었던 거제시민상 수상식은 날자를 조정하고 차 없는 거리 페스티벌 등 일부 행사는 태풍이 지난 간 이후 일정을 조정해 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태풍이 남해안을 관통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 담보가 어려워 부득이 축제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북상하는 25호 태풍 '콩레이' 는 태풍의 길목 제주도를 시작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영향을 주며 그 중심이 거제도를 관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하고 있다.

콩레이 이동로는 2016년 발생한 차바 태풍과 비슷하다. 애초 예보보다는 다소 약한 세력으로 우리나라에 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제주도와 남부지방 등은 긴장을 풀어선 안 되는 상황이다.

콩레이는 4일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35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230㎞ 해상에서 시속 24㎞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 영향으로 제주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오는 6일 오전까지 100∼300㎜, 산지 등 많은 곳은 50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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