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동(동장 김순희)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3일 신현 119안전센터와 ‘2018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상문동 자위소방대와 상문동 예비군동대 및 신현119안전센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화재 상황을 가상해 화재신고와 주민대피, 부상자 이송 및 주요문서 반출 등의 훈련을 진행했다.

신현119안전센터 소방관계자는 “훈련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해 합동소방훈련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화재예방이 최우선이지만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침착하게 대응해 초기 진압을 통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평을 하며,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방법을 시연하고 훈련을 마무리했다.

김순희 상문동장은 “이번 훈련에 참여한 관계자 및 민원인께 감사를 전하고, 화재 발생 시 자신의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반복된 훈련과 교육을 실시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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