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동장 여경상)은 10월 28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순창 광천사를 비롯한 순천 송광사 주변 관광지로 가을단풍여행을 떠났다.

통장협의회 등 관내 단체에서는 어르신들께서 드실 중식과 다과를 준비하였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기 위해 자원봉사자로서 함께 출발했다.

여경상 동장은 여행가시는 어르신들을 배웅하며 “가을단풍 만끽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여행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점점 관광을 갈 기회가 없어지는데 마전동에서 이렇게 준비해 주어 고맙다”며 “주변 이웃들과 함께 가니 좋은 추억을 많이 가져올 것 같다”고 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