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이해 동부면에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동부면 수산업경영인협의회(회장 김남일)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부면사무소(면장 이재현)를 방문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동부면 수산업경연인협의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기탁을 해오고 있으며, 김남일 수산업경영인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우리주변의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동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류타관 이재현)는 지난 19일 오후 2시부터 사랑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모금한 물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백미, 이불, 라면, 커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세트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2개조로 나뉘어 마을을 돌며 직접 전달해 드리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응원했다.

이재현 동부면장은“연말을 맞아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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