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원장 현병관)은 통영·거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립공원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증진을 위한 「2019년 한려해상국립공원 시민대학 4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대학은 경남 통영시 산양읍에 위치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진행된다. 생태탐방원은 작년 10월 신규 개원한 국립공원 생태체험시설로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는 생태관광과 환경교육, 그리고 환경리더 양성을 위한 거점시설이다.

「자연과 사람의 교감 · 상생 · 배움」이라는 주제로 5월부터 7월까지 격주 목요일에 총 10강좌가 운영되며 국립공원의 제도, 역사문화, 자연자원 등에 대한 강의와 주변 국립공원 지역으로 떠나는 생태관광과 볼런투어(Voluntour)를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국립공원공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국립공원 자원봉사, 지역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와 향후 국립공원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서와 세부일정은 국립공원공단(http://www.knps.or.kr)과 생태탐방원 누리집(http://eco-institute.knp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4월 8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 FAX,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문의 055-640-3422)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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