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지사협(공동위원장 윤갑수, 강윤복)은 지난 2일 계룡경로당에서 어르신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웃음이 보약! 경로당 희희낙락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콘서트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체조인 밸런스워킹PT와 신명나는 웃음 레크레이션으로 스트레스를 날리고 떡, 과일 등의 다과상을 차려 어르신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2시간을 선물했다.

이날 한 어르신은 “내 평생 웃을 웃음을 오늘 다 웃은 것 같다. 몸과 마음에 꽃피는 청춘이 왔다”며 “요즘같이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위한 콘서트를 열어줬어 고맙다”고 말했다.

윤갑수, 강윤복 공동위원장은 한목소리로“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정말 뿌듯해졌다”며 “앞으로 계속해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경로당 희희낙락 콘서트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과 뜨거운 박수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로당 희희낙락 콘서트는 상반기 3번에 걸쳐 예순자 웃음치료사의 재능기부로 진행이 되며, 하반기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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