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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동지역 학부모 숙원 상동1초교 신설된다19일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 … 2022년 3월 개교 전망
상동1초교 중앙투자심사를 앞둔 지난 20일 변광용 시장이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만나 학교설립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거제 상동지역 학부모들의 숙원이었던 (가칭)상동1초등학교가 신설돼 2022년 3월경 개교할 예정이다.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상동1초등학교 신설 건이 상정돼 심사결과 승인으로 결정됐다. 상동1초 설립건은 지난 2017년 중앙투자심사에서 한 차례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앞서 변광용 거제시장은 상동지역 인구증가에 따른 학교 환경개선과 상동초등학교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기관은 물론 거제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건의에 주목하고, 경남교육청은 물론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상동지역 초등학교 설립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변 시장이 지난달 20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을 직접 만나 상동지역 초등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강력 건의한 대목이 중앙투자심사 승인에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거제시는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앞서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도 신설 학교에 대한 ‘학교 복합화시설’의 일환으로 강당 건축비 18억 원을 대응투자 방식으로 지원을 확약한 점도 투자심사 승인의 한 요인이 됐다.

상동1초 건립에는 변 시장 외에도 국회 교육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한표 의원이 오래전부터 지역현안 관심사안으로 간주해 지속적인 힘을 보탰고, 내년 총선 거제출마를 준비중인 이기우 전 교육부 차관의 측면지원도 이번 중투심사 승인의 배경으로 꼽힌다.

한편, 시가 대응투자를 거쳐 신축할 강당은 학교 복합화시설로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상동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칭 상동1초등학교 신설의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기쁘게 생각하고 상동초등학교신설 추진위원회 관계자와 실무 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상동지역 학부모의 애로 해소와 학생들의 조속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상동1초등학교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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