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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농수산개척단, LA에서 630만달러 농수산물 수출계약변광용 시장 등 일행 17명 21일 美캘리포니아주 방문 …4건의 MOU 체결도

지난 21일 거제시 농수산물수출개척단을 이끌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랜지카운티를 방문 중인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20일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서 63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3건과 MOU 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변 시장과 시 어업·농업 실무자 등 4명, 거제지역 농·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 8명, 거제농협·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관계자, 대행기관인 경남무역 관계자 3명 등 모두 17명이 동행한 거제시 농수산물수출개척단은 이날 LA 옥스퍼드호텔에서 수출 상담회 및 수출계약에서 이 같은 실적을 올렸다.

변 시장은 또, 미국 LA 우리방송에 출연해 “교민들이 먼 이국의 땅에서 한국의 맛, 고향의 맛이 그리울 때 거제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 맛을 보고 고향의 정을 듬뿍 느껴보기 바란다”며 교민들에게 미국 FDA가 지정한 청정지역 거제의 농수산식품 우수성을 알렸다.

변 시장은 이 방송에서 “유통체계 개선, 신선도 유지, 수급관리 강화를 통해 농수산물 가격 불안정성을 최소화하고 수출을 강화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유통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거제에서 생산한 양질의 농수산물을 안전하고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니 교민 여러분께서도 더욱더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거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바다의 금강산인 해금강과, 바람의 언덕, 신선대, 대 소병대도, 학동흑진주 몽돌해변, 외도 보타니아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로 거제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늘고 있으니 교민 여러분들도 고국에 오면 꼭 거제를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거제를 홍보했다.

거제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중 유자, 알로에, 화웅초, 우럭, 넙치,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건어물 등이 지난해 161톤에 341만달러 어치를 미국으로 수출됐다.

변 시장은 LA방문에 앞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해안을 접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두 도시의 공통점을 언급하며 오렌지카운티에 속해있는 씰비치 시티와 자매도시 교류를 제안하고, 오렌지카운티와의 지속적인 우호관계와 협력을 약속했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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