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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헌장을 아십니까?윤병진 /(사)자연보호연맹거제시협의회장

   
▲ 윤병진 회장
고 박정희 대통령은 참모진과 함께 경상북도 대구 금호산 정상에 올라 푸르고 아름다운 산야를 바라보면서 앞으로의 산업문명의 발달과 인구의 팽창에 따른 공기의 오염, 물의오탁, 녹지의 황폐와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훼손 등으로 자연보호평형이 상실되어 생활환경이 악화됨으로써 인간과 모든 생물의 생존까지 위협 받을 것을 예측하여 자연의 중요성을 전국민께 알리고져 1978. 10. 5.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러나 32년이란 긴 역사가 흘렀지만 국민전체가 자연보호헌장을 얼마나 알고 있으며 2008. 10. 9. 정부로부터 녹색성장 국민운동 선언문을 선포하였지만 이 역시 얼마나 알고 계실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정부로부터 선언문 발표만이 우선이 아니라 발표때부터 지금까지 초.중.고등학교, 일반사회에 자연보호의 네글자를 홍보만 꾸준히 했더라면 자연의 소중함을 알것이며, 전국민이 자연보호헌장 뿐만 아니라 자연보호 운동에 동참하리라 믿습니다.

이제라도 늦었지만 풀뿌리 민주주의속에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이 인간의 철칙일 것입니다.

지난 8월 7일난 낚시배를타고 지심도 갯바위에 내리자 많은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는 말할 것도 없고 밑밥과 새우입갑 뿐만 아니라 조그마한 고기를 낚아 그대로 바위에 내팽개쳐 썩은 냄새는 코를 찌르고 갯바위 웅덩이에 고인 바닷물은 썩어가는 현실이기에 낚시꾼의 양심이 원망스럽기만 했습니다.
이제라도 자신의 양심을 팔지말고 낚시를 떠나는 사람은 종량제쓰레기봉투를 지참하시던지 낚시배를 운영하는 사장님께서는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승선할수있게 강태공님들께 홍보는 물론 쓰레기 되가져 오기를부탁드립니다.

지금 산과 바다는 인간을 위해 인간과 함께 숨쉬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제시 전역을 살펴보십시오.
경치 좋은 산이라면 파혜쳐져 밤새 공장과, 집이 들어서고 바다는 바다대로 매립이 되어 공장부지가 되어버리는 현실속에 자연보호헌장은 어디로 가벼렸는지 한심할뿐입니다.

옛말에 열사람이 한사람 도둑 못잡는다는 말과 같이 거제시민 23만인구에 일천여 자연보호 거제시지도위원만은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부터라도 전시민이 자연보호헌장이 있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아름다운 자연을 그대로 자손만대 물려주기 위하여 우리 다같이 자연보호지도위원이 되어 조선관광도시 찾아오는 거제, 쉬어가는 거제시를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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