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희망복지재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광수)에서 운영중인 옥포작은도서관이 새롭게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옥포작은도서관은 지난 2005년 조성된 이후 옥포동의 독서 서비스 제공에 중추적인 역할을 오랫동안 해왔다. 지난해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14년 만에 노후시설 리뉴얼 공사를 하게 됐다.

옥포작은도서관은 거제시 교육체육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자연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북카페 느낌의 열람공간과 어린이들이 편하게 신발을 벗고 앉아서 책을 볼 수 있는 방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된 개방형 구조로 바꿔 머물고 싶은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할 수 있었다.

옥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임광수는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사업으로 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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