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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현 일대 새 유원지 조성…시, 도시관리계획 변경 공고일운면 와현리 국도변 2만5455㎡ 유원지 신설 …시 "민간업자 제안 검토 중"

해수욕장을 끼고 호텔과 펜션 등이 들어선 거제시 일운면 와현 일대에 유원지 조성이 추진된다.

시는 일운면 와현리 산29-1번지 일원(2만 5455㎡)을 유원지로 신설하고자 이에 따른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을 지난 13일 공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유원지 결정 사유로 대상지 주변 우수한 자연경관과 기존 관광 숙박시설 장점을 활용해 관광 산업·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조성 계획을 보면 이 유원지는 휴양(7364㎡)·운동(1663㎡)·유희(1719㎡)·기타(8158㎡)·관리시설(4687㎡)과 녹지(1864㎡)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숙박시설 3곳과 워터피아, 익사이팅 사이클, 별빛 마당, 야외 피크닉장, 주차장 등이다.

시가 행정 절차를 거쳐 도시계획시설(유원지)로 지정하면 앞으로 민간사업자 측이 사업비를 들여 유원지로 개발한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잡힌 것은 아니지만, 시설투자를 밝인 민간업자의 의향서를 토대로 일단 도시계획구역변경 결정을 먼저 해 놓은 상태”라며 “개발계획은 차후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에서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유원지는 2곳이다. 일운면 소동리 산10번지 일원(12만 7832㎡)이 앞서 1986년 10월 지정됐고, 장승포동·능포동 일원(64만 4000㎡)이 지난 2018년 2월 추가 지정됐다.

이 가운데 소동리 일대는 소노캄 거제(옛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 등으로 개발됐지만, 장승포·능포 쪽은 아직 관련 시설이 들어서지 않았다.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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