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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거제시 예산 2조원 시대 열겠다"
공약실천 경험·경륜·인맥에서 확연한 '경쟁력'
이기우 예비후보 19일 공약발표 기자회견 …'김해연 탈당과 자신은 전혀 무관' 강조

더불어민주당 이기우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거제시예산 2조원 시대를 약속했다. 당면한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비교적 소상히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기우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문 낭독에 앞서 정치적 소회부터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정치인이 아닌 중앙공무원과 대학경영 등 정치영역과 다른 생활인으로 살아왔다”면서 “이제 정치에 뛰어든 이상 뭔가 시민들을 위한 일을 해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공약을 준비했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공약내용 핵심이 ‘거제시 예산 2조원 시대 개막’임을 의식한 듯 “제 자신에 대한 다짐이자 목표며, 이런 외침을 통해 중앙정부가 귀 기울이게 하자는 의도가 숨어있다”면서 “2조원 시대 개막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는 만큼, 차근차근 목표를 세워 연간 2500억씩 상향시켜 향후 4년 내에는 2조원에 육박하는 예산규모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연 예비후보의 민주당 탈당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서도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예 비후보는 “지난 1월 중순 김해연 예비후보의 민주당 탈당이후 많은 사람들로부터 그 일(탈당)에 관계(영향력 행사) 됐느냐는 문의가 있었지만, 말을 아꼈다”면서 그 이유로 “(자신이)무슨 말을 하든 또 다른 오해를 부를 수 있었기 때문에, 입이 있어도 대답을 못할 처지였다. 그랬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엉뚱한 오해가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어느냘 행사장에서 김해연 예비후보를 우연히 만나 ‘김 예비후보의 탈당에 내가 엉뚱한 오해를 받고, 그 오해가 감당하기 힘들만큼 무겁게 다가 온다’고 하소연했더니 김 예비후보가 ‘전혀 사실과 다른 오해다. 그건 제가 밝혀드리겠다’고 말했다”면서 “(자신은)김해연 후보의 탈당과 관련한 그 어떤 역할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분명히 밝힌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김해연 예비후보는 뉴스앤거제의 확인취재에서 “그런 만남이 있었고, 덕담차원의 위로도 드렸다”면서 “제 탈당과 관련해 이기우 예비후보가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점은 분명히 밝힐 수 있다”고 재차 확인해 줬다.

이기우 예비후보는 새로운 거제를 위한 5대공약에서 첫째 거제시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및 정부주도 신성장 동력산업 거제유치, 둘째 4차산업에 부합하는 스마트 조선소 구축, 셋째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멀티 거제도시 개발, 넷째 철도 항공 도로 교량 등 교통망 신설 및 조기추진, 다섯째 거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을 각각 내세웠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여타 후보들과의 차별화 된 전략을 묻자 “아무리 좋은 공약이라도 실천할 수 있는 전략과 환경 의자가 합쳐져야 가능하다. 공약실천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어느 부서와 협의하고 이를 주도적으로 처리할 사람이 누구인지를 정확히 알아야 된다. 아무나 찾아간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면서 “공약의 실천 전략을 위한 경험과 경륜 인맥에서 (자신은)다른 후보와 확연히 차이나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우조선해양 매각 문제와 관련해서는 “매우 어려운 문제”라면서도 “현실적 해법을 찾아내고 그 일을 성사시킬 수 있는 사람을 찾아 써 먹어야 한다”면서 자신이 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암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대우 매각은 안 될 수도, 될 수도 있지만 그 각각의 상황을 미리 대비해야 한다”면서 “앞서 신상기 지회장에게도 제시한 바 있지만, (자신의)민주당 공천이 확정되면 곧바로 대우노조와 함께 집권당(대표)을 찾아가 대우조선의 고용불안 해소와 물량확보를 확답 받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대우조선 고용인력을 1만명 수준으로 유지하고, 매출도 연간 9조원 이상이 최소 7년 이상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 측과 확실한 담판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기우 예비후보의 공약발표 회견문 전문이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공무원 신화’ 능력을 바탕으로
거제시 100년 미래를 열겠습니다.
거제시 예산 2조원(국비 포함)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기우입니다.

 저는 오늘 ‘거제시의 경제 부활’과 ‘거제시민의 행복’을 위한, 저의 약속을 시민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거제시 연초면에서 출생하여 고교 졸업 후 거제교육청 서기보로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재임 시 열정과 뚝심으로 “7.20 교육 여건 개선 추진 사업”을 성사시켜 대한민국 교육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국정운영을 배웠고, 노무현 정부에서는 교육부 차관으로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12대 교육관련 국정과제를 수립했고, 문재인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서 미래사회를 대비한 새로운 교육 체계를 마련하는 등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설계했습니다.

저는 인천 재능대학교 총장과 한국전문대학교 교육협의회 회장으로 재임 시 학력에 의한 차별을 철폐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재경거제향인회 회장으로 향인회를 재건하고 이 당시 대통령 후보이셨던 문재인 대통령님을 초청해 고향 거제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거제시 대외협력관으로 활동하며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친화력을 바탕으로 거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능력과 경력, 경륜 등을 바탕으로 ‘거제경제 부활’과 ‘거제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저의 마지막 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역동적인 경제도시, 풍요로운 문화·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거제’를 위한 ‘5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거제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고, 정부 주도 신성장 동력 산업을 거제에 유치하겠습다.
정부의 3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자동차) 핵심 산업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과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과학기술, D.N.A 원천기술, 미래산업 핵심기술 분야 등의 각종 시험 및 연구소를 거제에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웰니스 농어업을 육성 시켜 도시와 농어촌의 소득 불균형을 없애겠습니다.
거제지역 특성에 알맞은 조선·관광·바이오 헬스 등의 융·복합 첨단 지식 산업을 기반으로 고용불안을 없애는 한편, 일자리를 마련하여 지역 경기를 안정시켜 지속 발전 가능한 거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런 신성장 동력 산업 정착을 위해 매년 2,500억원의 예산을 증액시켜 4년 후에는 거제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4차 산업에 부합하는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하겠습니다.
인건비 경쟁에서 벗어나 부품의 국산화와 독자적 설계, 비철금속, 신소재 등 원자재의 국산화와 AI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조선소로 시설을 정비할 수 있도록 국가재정을 지원하여, 고기술·고품질을 통한 수주에서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셋째, 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멀티 거제 도시로 개발하겠습니다.
제조업으로 편중된 거제시의 산업구조를 “ICT 융합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조성”, “조선산업을 활용한 산업 관광지 개발”, “국립난대수목원 유치”, “저도 완전개방 및 관광기반시설 확충”등 관광과 휴양산업 육성을 통해 산업구조를 다양화 하겠습니다.

넷째, 철도, 항공, 도로, 교량 등 교통망을 신설하고, 조기 추진 및 착공하겠습니다.
남부내륙철도 KTX를 거제에서부터 조기 착공, 동남권 신공항 가덕 유치, 국도 14호선(소동~해금강) 4차선 확장 추진, 창원~거제를 연결하는 국도 5호선 조기 착공,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등을 통해 문화·관광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거제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를 재생하겠습니다.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 국립노인병원 유치, 문화예술 공간이 어울어진 복합청사 건립, 시민공원 및 웰빙공원 조성, 어린이들 자연 숲 체험 시설 건립, CCTV 및 조명등 확충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을 통해 거제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공무원 신화’는 오직 저, 이기우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이제 저는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거제시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앞으로 각 분야별 정책 공약을 지속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경선이 있습니다. 저, 이기우는 경선에서 승리하면, 더불어민주당의 다른 후보들의 정책들도 우리 모두의 공약,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를 구성해 검토하겠습니다.

누가 거제 경제를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실력이 있는 사람인지, 거제 시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줄 사람은 누구인지, 이기우가 보여드리겠습니다.

“거제 경제 부활! 이기우가 책임지겠습니다.”저, 이기우를 성원해 주십시오. 반드시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21대 거제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 기 우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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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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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손이나무 2020-03-02 00:11:32

    우짜든지 출마해서 당선이 되시면 큰뜻을 펼쳐보이소 한번 뺀칼을 써먹어야지요 사나이 답게 갑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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