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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예비후보 "당 결정 존중 …일상으로 돌아갈 것"6일 낙천인사 통해 결과 승복하고 공천자에게 힘 실어

미래통합당 김범준 예비후보가 지역 내에서 정당 공천신청 후보 중 유일하게 심사결과에 승복하고 시민들에게 낙천인사를 보내며 깨끗이 물러났다.

김 예비후보는 5일 미래통합당 공관위 심사 발표 후 지역민에게 보내는 낙천인사를 통해 “지난 일년여 동안 많이 배우고 경험한 시간들이었다”면서 “개인적인 아쉬움은 많지만 당인은 당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 우리당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또 느티나무 같은 그늘을 드리워 준 김한표 의원에게도 위로와 감사를 표한 뒤, 그동안 같이 고생했던 캠프관계자들의 은혜 또한 가슴에 새기겠다면서 진심어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 시민곁에, 평당원으로 생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범준 예비후보의 낙천인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미래 통합당 예비후보 김범준입니다.
오롯이 저의 부족함으로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낙천했습니다.

지난 일여 년 동안 고향 거제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갈수록 힘 들어가는 시민들의 삶의 모습에 진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그 절실함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하였습니다. 고향 거제에서 처음 출마한 저로서는 많은 배움과 큰 경험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저희 당의 후보가 확정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저희 미래통합당은 서일준 후보를 공천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아쉬움이야 왜 없겠습니까마는 당인(黨人)은 당의 결정에 따라야 합니다. 저는 우리 당 서일준 후보의 본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투표일까지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당인의 의무와 책임감으로 아울러 저를 지지하였던 모든 분에게도 이제 서일준 후보를 지지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이번 총선에서 우리 미래통합당의 서일준 후보가 승리하여야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교체하여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항상 여름철 큰 느티나무처럼 넉넉한 그늘을 드리워주시던 김한표 의원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공개적으로 드립니다.

거제시민 여러분, 그리고 캠프 식구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은혜는 꼭 가슴에 새기고 앞으로 살면서 갚아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당분간 일상으로 돌아가 여러분 곁에서 평범한 이웃, 평범한 당원으로 남을 것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2020.3.6.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범준 올림

신기방 기자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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