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덕포동에 위치한 영어마을

경상북도 학교 운영위원장 연합회(김충영 회장)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약 70여명의 운영위원장들이 9월 2일 거제시영어마을을 방문 할 예정이다.

거제시영어마을은 2009년 7월 개원하여 ‘공교육 보완 및 사교육비 절감을 통한 거제시 청소년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시민들의 생활영어 회화능력 배양’에 주력해왔다.

거제시청의 재정지원과 거제시교육청의 협조로 운영 개원 이래 1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입소 학생들에 대한 설문결과 영어체험활동에 대해 96.9%가 지금까지 학습방법과 비교해 매우 효과적이고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거제시 덕포동에 위치한 거제시영어마을은 옛 국산초등학교 덕포분교를 리모델링하여 통학형 영어마을로 출입국사무소, 호텔, 은행, 병원, 레스토랑, 마술 등 13개 이상의 다양한 체험실과 강당 등을 갖추고 있어 자연스럽게 영어와 영어권 국가 문화를 익힐 수 있다. 저렴한 수강료와 높은 퀄리티의 수업내용으로 검증된 원어민선생님과 실용 영어회화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회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평일 정규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3일)과 중학교 1학년(2일)을 중심으로 평가(레벨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이 외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방과후, 성인반(기초회화,프리토킹), 주말반, 주말가족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55-688-0542)나 홈페이지(www.gev.co.kr)를 통해 알 수 있으며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경상북도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는 이날 일일이 영어권 국가와 동일하게 구성된 영어마을의 다양한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영어마을에 입소한 학생들처럼 출입국심사 등 원어민 강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직접 체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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