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는 오는 24일 진행되는 2020년 경상남도 소방기술 경연대회에 대비해 구조분야(인명구조전술, 최강소방관)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긴급구조역량 향상과 소방기술 개발 및 연마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도내 18개 관서에서 선발된 선수와 팀이 화재현장과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소방 기술을 선보인다.

조길영 거제소방서장은 "바쁜 현장 활동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소방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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