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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농협조합장 선거가 1일 실시되고 있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양동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투표가 진행중이다. 오전부터 조합원들의 투표 참여가 높아 보인다. 오후 6시 투표 마감 이후 같은 장소에서 개표가 진행되며 저녁 8시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현농협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재선 고지를 노리는 지영배 현 조합장과 추교종 신현농협 이사의 맞대결 구도로 짜여져 있다. 투표인 수는 1,601명이다. 신현농협은 조합원 수가 다른 조합과 비슷한 규모지만 사업 규모가 연간 8,000억 원대로 1금융권을 능가하는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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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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