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경제 포토뉴스
대우조선해양, 2만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 건조 마무리마지막 '르아브르호'까지 7척 모두 인도 완료

대우조선해양은 HMM의 초대형컨테이너선 ‘르아브르(LE HAVRE)’호를 인도하며 해운 재건을 위한 국가적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HMM 르아브르호는 대우조선해양에서 건조한 2만4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으로, 적재량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HMM 르아브르호는 전날 부산에서 출항했으며 앞으로 12주간 상해부터 로테르담, 함부르크, 런던, 두바이, 싱가포르 등을 거치게 된다.

HMM 르아브르호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인 데다 스마트십 기술도 적용됐다. 황산화물 저감장치인 스크러버(scrubber)가 장착돼 세계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독자 개발한 스마트십 솔루션 ‘DS4®’를 HMM의 컨테이너선에 적용했다. 선주는 육상에서도 항해 중인 선박의 메인 엔진, 공조시스템(HVAC), 냉동 컨테이너 등 주요 시스템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선상 유지∙보수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HMM 르아브르호에는 최적 운항 경로를 제안해 운항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탑재됐다. 개방형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플랫폼’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쉽게 연결, 호환할 수 있다. 해킹으로부터 데이터와 소프트웨어를 보호할 수 있는 사이버 보안 기술도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선 4월 1호선 ‘HMM 알헤시라스’호를 인도하기 시작해 이달 마지막 선박까지 인도 완료했다. HMM은 대우조선해양(7척)과 삼성중공업(5척)에서 인도받은 2만4000TEU급 초대형컨테이너선을 순차적으로 아시아~북유럽 항로에 투입하고 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앤거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포토 뉴스
  • 1
  • 2
  • 3
  • 4
  • 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