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면(면장 주정운)은 지난 28일 산림청 주관 2020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중리마을에 대한 현판 수여식을 가졌다.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한 전국의 마을 가운데 매년 34개의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있으며, 연초면은 2016년에 하송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중리마을은 김병길 중리이장을 중심으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 서약을 하고 마을주민들 모두 논·밭두렁, 농업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연초면장(주정운)은 “2016년 하송마을이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후 두 번째로 중리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녹색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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