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복희)는 지난 9월 1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강강술래’ 발대식을 가졌다.

강강술래는 제16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23만 시민의 대화합을 기원하고 시민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 식전행사로 공연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금자 시의회 의원, 시민의 날 추진위원회 옥삼수 수석 부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결혼이주여성,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 10월 2일 시민의 날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김복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여성들의 전통놀이 문화를 복원하고 계승하며, 23만 시민이 함께 동참하여 화합하는 성공적인 시민의 날 기념 행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강술래 연습은 9월 한 달 동안 거제시체육관과 국산초등학교에서 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거제시 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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