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거제시지부 및 거제지역 농협운영협의회와 거제대학이 지난 2일 거제대학에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거제지역 농협운영협의회측은 거제대학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달라며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거제대학 정지영 총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들과 거제시지역 농협운영협의회 윤맹정 회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거제시지부 옥응석 지부장, 농협중앙회 옥포지점 박명식 지점장등 농협관계자 들이 함께했다.

윤맹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유일한 고등교육기관인 거제대학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줄 것”을 주문했고, 정지영 거제대학 총장은 “거제대학 출신의 우수한 졸업생들이 농협관계 기관에 많이 취업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농협과 거제대학은 향후 참신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각종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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