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에서는 지난 11. 13.(금) 17:00 ~ 20:00까지 문화의 거리(신현농협 본점 앞 일방통행로 일원)에서 거제시와 고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하여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주제가 있는『문화(공연)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문화(공연)의 거리』에서 문화예술 공연은 고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박영태)가 주관하였는데, 팝페라 아티스트 아리현과 조선마술사 이경재·김보성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관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공연 외에 거제시에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행사, 지역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플리마켓, 거제 섬 꽃 및 국화분재 전시, 거제포로수용소를 주제로 한 거제포로수용소 사진전, 아름다운 거제 길 사진전 등 우리 지역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는 등 관내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변광용 시장은 인사말에서“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문화(공연)의 거리 조성과 운영을 기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문화(공연)의 거리』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1월 27(금) 17:00 ~ 20:00까지 거제시와 청소년의 협업으로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연)의 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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