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천 사건 3차 공판이 6일 오후 2시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법정에서 열린다.
이날 공판에는 이번 사건의 핵심 증인으로 꼽히는 손 모씨와 부인 조 모씨, 공천에서 탈락했던 강 모씨 등이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 돈 선거 관련내용을 직접 증언한다.
현재까지의 재판진행과정으로 볼 때, 재판부는 6일 공판을 끝으로 증인심문을 끝내고 13일께 결심공판을 열어 검찰의 구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렇게 되면 선고공판은 추석직후인 27일 열린 것으로 예측된다.
신기방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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