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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꺾자" 광범위한 선제적 진단검사 시행17일 3,328명 대상 선제적 검사 진행, 18일 2,000명 추가 검사 예정

거제시가 조선소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에 총력 대응코자 광범위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월 초부터 관내 조선업체를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지역에서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소규모 집단 감염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무증상·잠복 감염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서다.

시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문동 소재 고등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1, 2학년 전원과 교직원을 포함 총 780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마쳤다.

또 17일 발생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관내 A복지시설 원생 전원과 교직원을 포함 총 403명에 대해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검사를 진행중으로, 확진자 동선에 노출된 옥포 소재 고등학교에 대해서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 2학년 전원 및 교직원 총 745명을 전수 검사했다.

지역 내 또 다른 대형조선소 감염으로 비상이 걸린 대우조선에 대해서도 1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직원 총 1400명을 전수 검사하고, 추가 검사 대상자로 파악된 2000명에 대해서도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제적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변광용 시장은 이 날 임시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4개소를 차례로 찾아 검사 진행현황을 살피고, 철저한 방역과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변 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고, 감염경로 또한 지인ㆍ가족ㆍ직장, 소모임 등 일상 속으로 급속하게 전파되고 있다”며 “신속하고도 광범위한 검사로 무증상 감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감염병 확산 우려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최근 감염 형태의 특징이 감염주체가 불분명하고 감염속도가 매우 빨라 추적 조사에 의한 기존 방식은 한계에 달했다는 판단으로 검사 범위를 지속 확대,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거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이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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